올 5월 10일~7월 31일까지 실시…상장·상금, 봉사활동 시간 인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이 올 5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그려라! 내가 그린 현충시설' 이벤트에서 글꽃초등학교 이재승 군을 포함한 23명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시상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전 보훈청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약 3개월의 응모 기간 동안 모두 257건의 그림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대전 보훈청 청백리 주니어 회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3명, 은상 5명, 동상 4명, 입선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대전지방보훈청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지됐다.

대상을 받게 된 이 군은 대전 보훈청장 명의 상장과 상금 20만원을 수여 받게 된다. 또 금상 10만원, 은상 3만원 등 상장과 상금이 각각 수여되고, 입선자 역시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이와 함께 그림을 보내온 학생은 3시간 봉사활동 시간이 주어지며, 봉사활동 확인서를 각 학교로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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