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 6시 30분쯤 대전시 서구 관저동의 한 건물 간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지면서 인근을 지나던 학생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28일 태풍 볼라벤이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대전지역에서 강풍으로 간판이 떨어져 인근을 지나던 학생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쯤 대전시 서구 관저동 한 건물 간판이 강풍에 떨어져 지나가던 A군(15) 등 학생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이날 사고는 강풍으로 간판이 떨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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