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계룡시는 사업장폐기물 수집.운반.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폐기물처리시설을 지도․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배출자 신고 및 처리계획 준수여부, 관리대장 및 폐기물 인계서, 폐기물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여부, 폐기물 수집운반 기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시 위반업체는 과태료부과 및 고발조치 등을 통해 강력 대응하고, 법령개정에 따라 새롭게 달라진 사항에 대해서는 법령이행을 촉구할 계획이며, 또한 한국환경공단의 폐기물관리시스템(ALLBARO) 사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업체 스스로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적정 처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사업장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통하여 앞으로 사업주가 폐기물을 자발적으로 적정·처리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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