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천역은 장애인들의 인격존중 및 비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해소하고자 9일 대천역 맞이방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장애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재활치료를 통한 사회복귀, 인간승리, 자립생활을 통한 행복나눔 등의 테마를 가지고 장애인들의 권리를 찾아 주도록 서로 협력하여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장애인 사진전 전시 및 설명, 전단지 홍보를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강성욱 대천역장은 “이번 캠페인 및 사진전을 통해 장애인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와 그들이 처한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장애인 복지문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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