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서부경찰서는 8일 서구 도마초등학교 입구에서 김재선 경찰서장을 비롯한 교통경찰관 및 녹색어머니회 80명, 모범운전자 10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와 함께 하는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21개교 중 18개교 2358명의 회원으로 구성, 등하교시간 교통안전지도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 참여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있어 올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대전서부경찰서는 전년도 교통사망사고 발생지점을 집중분석해 '보이는 교통경찰활동' 등을 전개, 8월 현재 대전권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65명 중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3명으로 전년대비 70.0% 감소시켜 대전권 5개서 중 사망사고 감소 1위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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