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서 절도 혐의로 10대 4명 잡아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중부경찰서는 8일 심야시간 시정되지 않은 차량을 훔치고 공원 등에서 본드를 흡입한 A군(15) 등 4명을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9일 오전 6시쯤 대전 중구 모 아파트 노상에서 B씨(40.여)가 주차해 놓은 차량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이에 앞서 14일 오전 11시쯤 대전 동구 모 놀이터에서 공업용 본드를 검정비닐봉지에 짜 넣어 흡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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