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 1개월 기상 전망…대기불안정 국지성 호우 가능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올 여름 부더위는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일 발표된 대전지방기상청의 이달 중순부터 9월 상순까지 1개월 기상 전망에 따르면 이달 중순과 하순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적 호우가 있는 곳이 있겠다.

이 기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중순에 평년보다 많다가 하순에 비슷해 지겠다.

또 9월 상순 역시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유지되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이다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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