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찾아가는 봉사 서비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성세재활학교(교장 박종현)는 오는 28일 성락원(여교역자의 집)을 직접 찾아가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성락원(은퇴한 여교역자의 집)은 성결교단에서 15년이상 사역을 한 가정이 없는 은퇴 여교역자를 위한 공간으로 여교역자 28명 중 80세 이상이 18명이나 돼 봉사자가 많이 필요하다.

그러나 재정이 부족하고 후원자와 방문자 수가 줄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전성세재활학교 교사 일동은 성락원을 방문해 청소와 시설 내 풀 뽑기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해 외로운 처지에 있는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위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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