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수화배우기' 프로그램 운영

▲ 충남 서천경찰이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수화를 배우고 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서장 홍덕기)는 27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홍덕기 경찰서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수화배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수화교육을 위해 서천군 농아협회 수화교육 전문강사를 초청, 장애인과 눈높이에 맞춘 인사법, 민원 접수 관련 수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수화교육은 장애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인 One -Stop 서비스' 시행과 맞춰, 청각장애인 민원ㆍ사건처리 관련 수화통역사가 도착하기 전까지 경찰관의 수화를 통한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서천경찰서는 앞으로 외부 수화교육 강사와, 경찰서 전문강사가 함께 지구대ㆍ파출소를 순회 방문해 지속적으로 수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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