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 상습사기 친 20대 잡아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12일 인터넷 중고나라 카페를 통해 물품을 판매한다고 속여 수십회에 걸쳐 수천만원 상당의 상습사기를 친 A씨(20)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1일부터 지난 5일까지 인터넷 중고나라 카페 등 게시판에 'LED TV, 노트북'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모두 83회에 걸쳐 총 1180만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사기전과 22범으로 지난해 10월 29일에도 사기죄로 징역 10월을 선고받아 만기 출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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