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참사랑음악봉사회, 한국해외문화교류회와 합동공연으로 색소폰연주, 기타연주, 마술, 시낭송 등 다양한 공연을 제공했다.

서대전역은 앞으로 매월 11일 정기적으로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선상 서대전역장은 “매월 11일 레일데이에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열린음악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기차역이 단순히 기차를 타기위해 방문하는 공간이 아니라 감미로운 음악과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하는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