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서 심야시간 오락실 턴 일당 잡아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대덕경찰서는 10일 심야시간 오락실에 설치된 지폐교환기의 문을 부수고 현금을 훔친 A씨(21)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26일 오전 5시 25분쯤 대덕구 한 오락실에 들어가 새벽시간 B씨(53)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화폐교환기 문을 강제로 부수고 보관함에 있던 10만원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중학교 동창생으로 한명은 돈을 훔치고 한명은 망을 보는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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