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보문산 춤과 음악이 있는 풍경', 13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중구문화원은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2012 보문산 춤과 음악이 있는 풍경' 공연이 펼쳐진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펼쳐지는 것으로 대전빅밴드, 목원대성악뮤지컬학부,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 대전중구여성합창단&대전남성합창단 등이 공연을 실시한다.

공연시작시간에는 보문산의 짙은 녹음속에서 한편의 시를 만날 수 있는 중구시낭송협회의 산속시낭송이 진행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더운 여름 매미소리와 함께 보문산 산속에서 음악 공연을 즐기기 바란다"며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고 문화적 소홀했던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2012 보문산 춤과 음악이 있는 풍경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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