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내 유력 중소기업들의 대중국 진출을 위한 지원을 본격화 방침이다.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중국 난징시에서 열리는 ‘2012년 상반기 충남 우수상품 전시 상담회’에 도내 41개 중소기업에 참가해 중국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은 800여명의 바이어를 만나 농식품과 화장품 업체를 비롯한 전기전자와 수산품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중국 난징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 참석을 통해 양 도시간의 협력 강화는 물론 경제교류 방안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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