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5시 동작구 동작프로기사바둑학원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서울/동작구] 개그맨 김학도가 바둑에 매력을 느끼고 프로바둑기사를 둔 아내 한해원씨와 함께 동작구에 바둑학원을 열었다.

김학도와 아내 한해원 프로바둑기사는 오늘 오픈식을 갖고 바둑기사 후배 양성을 위해 취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바둑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인대국실, 어린이대국실, 그리고 만 5세 정도의 어린이들을 위해 1:1로 바둑을 가르쳐주는 1:1대국실도 마련돼 있다.

이날 오픈식에서 김학도는 국민들이 바둑을 많이 하고 있다며, 동작구에 터를 잡고 후배 양성을 위해 아내인 한해원 프로바둑기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학도와 한해원씨가 셋째를 임신한 사실도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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