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대전조차장관리역은 27일 지역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철도와 지역발전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역운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실시했다.

역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각계 각층의 리더들로 구성하였으며 역 운영 위원들의 정책적 자문을 통하여 역이 교통과 지역문화를 결합한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역 운영 위원회의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로 시작되어 역 중심 교통 문화 추진 방향, 지역사회의 선구적 역할을 위한 역의 역할 등 다양한 정책적 제언들이 논의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최석인 대전조차장관리역장은 “역 운영위원들의 제언한 역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문들을 적극 반영하여 역이 단순히 거쳐가는 정류장이 아닌 교통․환경․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