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안전은 내가 지킨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연산역에서는 25일 대전정부청사 아람어린이집 원생 106명에게 철도안전지킴이로 위촉하여 철도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위촉한 철도안전지킴이는 안전모와 안전조끼를 착용하고 철도건널목 안전하게 건너기, 전차선 사고예방, 철길에서 위험한 행동 사례, 안전하게 열차 이용하기, 열차운행 시스템의 이해, 선로전환기 전환체험, 트로리 승차체험, 전호체험과 함께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운영중인 이동안전버스에 승차하여 안전에 관련된 시청각 교육을 받고 철도안전지킴이 신분증을 받았다.

연산역에서는 지난 1월부터 철도안전에 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철도를 안전하게 이용하고 철도안전을 앞장선다는 취지로 철도안전지킴이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어린이 철도안전지킴이들은 생활 속에서 안전규칙을 준수하며, 기차를 이용할 때나 철로주변에서 철도안전규칙을 지켜 철도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등 철도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한편, 연산역은 2011년 코레일 최고의 철도체험장으로 인증을 받았고, 매년 10,000명 이상의 체험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교육기관의 체험학습 코스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고, 최근에는 주5일 수업제에 따른 주말철도체험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연산역 철도체험장은 연중운영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연산역 041-73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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