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순에는 쌀쌀…기온·강수량 평년과 비슷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이 이달 날씨가 변화가 잦을 것이라는 대전·충남 1개월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

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중순은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로 받아 날씨 변화가 잦고,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지만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순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때가 있고, 쌀쌀한 날씨가 나타나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달 상순은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로 받고, 남서류의 유입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는 때가 있겠지만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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