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부터 선착순 모집…수영·요가 등 7개 강좌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이 맞춤형 생활체육 강좌를 개설, 수강생을 모집하기로 했다.

공단에 따르면 강좌 모집은 한밭수영장·국민생활관이 이달 20일부터, 용운국제수영장은 매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민간 체육시설에 강습료도 비교적 저렴해 월 3만원부터 5만원까지다.

평일 저녁시간과 주말을 활용한 다양한 맞춤형 생활체육 강좌가 개설된 점이 특징이다.

중구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 내 한밭수영장에서는 토·일 하루 2시간씩 집중 강습하는 주말 수영속성반과 직작인 퇴근 시간대에 맞처 추가 편성한 아쿠아로빅 직장인 특별 강습반을 운영한다.

서구 갈마동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는 회원들에게 인기 강좌인 수영·요가·탁구강습반을 주말에 각각 추가 편성 운영하기로 했다.

동구 용운동 용운국제수영장에서는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 각광을 받고 있는 건강워킹댄스와 댄스스포츠를 올 초부터 개설, 이용 시민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수영장(042-222-4561), 용운국제수영장(042-280-1001), 국민생활관(042-483-86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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