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3일 새벽 강한 바람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2일 오후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에 서해안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내륙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적인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며 3일 새벽에는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대전.충남 20~60mm로 전국적으로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3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대전.충남지방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이번 비는 3일 오후에 서해안지방부터 점차 그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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