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20일까지…대전, 충남·북서 중고 각 10개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이 다양한 체험과 현장방문 등의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의 실상을 이해하고 직접 홍보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기후변화 동아리'를 4월 2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하기로 했다.

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기후변화 동아리 활동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대전지방기상청 이메일(djdg@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전국 6개 권역 가운데 대전, 충남·북 지역은 학생 5명과 교사 1명으로 구성된 중학생 10팀, 고등학생 10팀의 동아리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면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동아리 선발결과는 5월 15일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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