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음식물처리 및 대량위탁업체 대상 유관기관 합동점검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한달간 지역내 음식물폐기물처리시설과 감축율이 저조한 폐기물위탁업체를 대상으로 환경부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13년부터 음식물 처리 폐수의 해양투기 전면 금지 및 정부의 해양배출 제로화 정책에 따른 차질 없는 해양배출 감축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해양배출 위탁처리업체의 해양배출 위탁처리량을 2010년(28만㎥) 대비 약 11%(25만㎥) 감축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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