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경찰 전 직원 민원 안내 도우미로 변신

▲ 대전 동부경찰서 직원이 친절한 응대를 약속하며 명함을 시민에게 주고 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가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안내 도우미 명찰을 패용, 명함을 통일 시켜 제작, 활용키로 했다.

동부서는 민원 안내 도우미 명찰을 새로 고안, 그동안 수사.형사과 등 민원접촉부서에서 사용해 오던 명함을 부드러운 이미지로 개선.통일시켜 활용하고 있다.

새로 고안한 명찰은 웃는 얼굴의 함박이를 로고로 해 친근한 이미지를 표현, 명찰 사용부서를 민원실뿐만 아니라 형사계 당직반, 수사과.교통조사계 안내데스크 직원 및 정문 및 현관 근무자까지 명찰을 차고 근무토록했다.

명함도 주로 수사부서에서 수사 형사요원들이 사용 중이던 딱딱하고 구구각색이었던 이미지의 명함을 친근한 이미지의 명함으로 통일, 명함에 담당자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직접 적어 배부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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