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에서 미끌어져 추락

▲ 태안해경이 18일 오전 1시 10분쯤 태안군 소원면 어은돌해수욕장 방파제에서 추락한 A씨(43.여)를 구조하고 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총경 오안수)는 18일 오전 1시 10분쯤 태안군 소원면 어은돌해수욕장 방파제에서 A씨(43.여)가 추락, 긴급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구조 당시 A씨는 방파제를 거닐다 추락, 방파제 테트라포트에 상반신이 끼어 있었지만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봄철 날씨가 풀리면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데 안전에 유의해 주기 바란다"며 "위급상황에서는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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