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개방, 금요일 오후부터 월요일 오전까지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은 금강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된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을 오는 23일부터 주말에 한해 무료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은 금강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된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을 오는 23일부터 주말에 한해 무료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은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한 결과 2300여명의 캠핑객이 찾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캠핑장은 10만㎡의 비교적 넓은 부지에 110면 규모의 오토캠핑장과 15면 규모의 웰빙캠핑장으로 구성돼 있다.

오토캠핑장에는 샤워실, 화장실, 취사장 및 음수대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나 아직은 관리인력이 부족한 점 등을 감안해 주말 위주로 개방, 향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시설사용료는 세종시 출범 후 구체적인 운영.관리방안이 마련될때까지 무료로 운영하게 되며, 쾌적한 캠핑환경이 조성될수 있도록 쓰레기 자진수거 등 캠핑객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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