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김민주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권태명)는 21일 오후3시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10층 ‘밝은 눈 안과’ 회의실에서 부산경남본부장과 밝은 눈 안과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협약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한민국 철도의 여객과 물류의 중심 본부인 부산경남본부와 대한민국 시력교정분야 선두 병원인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키로 하였다. 

‘코레일 부경본부’는 밝은 눈 안과와 의료협약 체결을 통해 임직원 및 철도이용객의 안과 관련 문제 발생시 협약 병원을 적극 활용하여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밝은 눈 안과’는 철도 임직원 및 GLORY회원 등의 후생복지를 위한 다양한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였으며, 의료진이 직접 부산역을 정기적으로 방문 안질환 점검 장비를 통해 철도 이용객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세광 원장은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철의 실크로드의 시발점이 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의료협약 체결을 통해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양 기관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태명 본부장은 “시력교정 분야의 선두 병원인 밝은 눈 안과와의 의료협약을 통해 평상 시 뿐만 아니라 비상 시에도 철도 이용객이 최고의 안과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향후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다양한 고객 서비스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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