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합격생을 위한 예비 선배 및 교수와 함께 기차여행 떠나

[ 시티저널 김필종 기자 ] 예비 선배와 교수님 등과 함께 열차를 타고 녹색현장을 누비며, 앞으로의 대학 생활을 신명나게 미리 설계합니다!"

동남광역경제권 산학협력 거점 부산 동명대학교가 22일 예비 합격생을 위해 '예비 선배 및 교수 등과의 삼각 멘토링' 및 '일석 삼조' 등의 이색 방식으로 시행한 '녹색체험열차' 행사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동명대학교와 한국철도공사부산경남본부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는 동명대학교 합격자(수시1차, 수시2차)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차현호 김재준 김유화 정성학 박보희 곽현우 권주희 노태경 등 동명대학교 재학생들과 이기욱 입학지원처장을 포함한 교수 등 모두 3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저탄소녹색성장 대표 현장 견학과 함께 ▲녹색성장의 중요성과 필요성 ▲교수와 함께하는 예비대학 ▲선배들과 함께 만드는 '캠퍼스라이프디자인' 행사 등을 다양하게 체험토록 한다.

일행은 이날 오전 8시30분 부산역을 출발해 구포역을 거쳐 오전 11시30분 상주역 도착후 ▲경천대 국민관광지 ▲자전거박물관 ▲자전거 체험(박물관~도남서원~상주보 : 2.5Km 구간) ▲낙동강 상주보 등지를 문화유산해설사 등 전문가 설명과 함께 견학하고 저녁 8시경 부산역으로 되돌아온다.

특히 열차 내에서는 ▲부산역장의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특별강연 및 열차타기 홍보(기념품 제공)와 ▲청년 리더십 교육 등의 이색 코너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동명대학교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이 교통비, 식대 등 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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