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여객과 물류의 중심 부산경남본부에서 명품철도 이끌 것

[ 시티저널 김민주 기자 ] 권태명 신임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이 "대륙과 해양으로 뻗어가는 철도의 시발점이자 종착지인 부산에서 고객중심 경영을 통한 명품철도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라며 22일 취임했다. 

권태명 신임 본부장은 ‘83년 철도청 시절 철도에 첫 입문하여 감사실(’07년), 경영기획단 철도선진화팀장(’09년), 코레일공항철도 관리본부장(‘09년),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장(’10년), 본사 고객가치 경영실장(‘11년) 등 철도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특히 이달 2일 고객가치경영실장으로 재직시 한국철도공사가 공기업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모범기관으로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코레일의 고객중심 경영의 선봉에 서서 활동해왔으며 ▲절대 안전체계 확립 ▲총체적 고객만족경영 ▲수입증대 및 비용절감 ▲밝고 활기찬 조직문화 구축을 최우선 경영 목표로 설정하였다.

권 본부장은 “우리 2천 8백여 임직원 모두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철도가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감과 신념을 갖고 밝고 품격있는 명품 철도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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