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천안서북경찰서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교통행정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천안 서북서는 주택가, 종교시설 및 공원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 15개소 시차허용 확대, 차량통행불편 차로개선 20개소, 보행불편 해소를 위한 횡단보도 12개소 신설 및 보행자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중앙분리대를 설치했다.

또 장애우 및 노약자 편의를 위해 시내.외 보행자 통행이 많은 60개 주요지점에 음향신호기 및 잔여표시기를 설치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성거~입장 간 국지도 23호선 9.5km 전 구간 횡단보도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86개와 무단횡단예방을 위해 교차로 주변 안전휀스를 설치하는 등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해 힘썼다.

천안서북서는 올해의 성과를 발판삼아 2012년에도 주민들의 불편한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시설로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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