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영씨 98%지지 얻어 연임 성공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청 제3대 노조위원장에 현 의회사무처에서 근무하는 송지영씨가 연임됐다.

1일 충남도청 노조에 따르면 오는 2013년 도청 노조를 이끌 신임 위원장 선출에 단독으로 출마한 송지영씨가 58.4%투표에 98%의 찬성을 얻어 연임에 성공했다.

당선된 송위원장은 “충남도공무원노조의 설립 당시 초심을 잃지 않고, 어떠한 정치적 물리적인 이해타산이나, 불의에 절대 타협하지 않는 정정당당한 노동조합이 되도록 할 것이며, 現 복수노조의 단일화가 숙원 사업 중 하나이나, 이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말하는 한편, 늘 아낌없는 관심과 조언으로 함께 해 주시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도민을 섬기고 공무원 노동자의 권익신장에 더욱 앞장서겠다.”며 소견을 밝혔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