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관사 어린이를 위한 ‘도담도담 놀이터’ 운영

[ 시티저널 천안=김정한 기자 ] 천안시는 그동안 시청 관사로 사용해오던 곳에 엄마와 어린이를 위한 육아사랑방 ‘도담도담 놀이터’를 설치 운영해 엄마와 어린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관사로 사용해 오던 맨션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내부공간을 꾸미고 장난감, 도서구입 등 총사업비 1억원을 들여 93㎡ 규모로 조성해 지난 22일 문을 열고 어린이들에게 쉼터와 휴게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5세 이하(장애아동은 만 12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집(만 3세 이하의 영유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등 4일간 운영하고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561-28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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