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9일 2011학년도 장애학생 (성)범죄예방을 위한 '상설 모니터단' 자체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상설모니터단은 서부지역 복지시설의 학생 47명의 성범죄 및 인권침해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는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회의실(대전성천초 2층)에서 학부모, Wee센터 상담교사,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체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준비하게 된다.

협의 사항은 '상설 모니터단 역할에 대한 안내', '2011년 12월부터 시행되는 현장점검단의 복지시설 현장 점검 방법의 구체적인 협의', '학교-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와의 연계방안 및 사전예방에 관한 의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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