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상대 가래떡 나누기 행사 가져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가 젊은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매년 11월 11일을 빼빼로 데이가 아닌 가래떡 데이로 변형해 쌀소비 촉진을 선언하고 나섰다.

11일 충남도는 11월 11일이 대한민국 공식 기념일인 제 16회 농업인의 날인 점을 감안해 이날 제 6회 가래떡 데이로 선언하고 떡을 선물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를 위해 도는 1169개의 가래떡을 만들어 모든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우리쌀 소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오늘 가래떡 데이 나눔 행사와 함께 전국 제일의 평야에서 생산되는 충남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쌀에 대한 소중함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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