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가 최대 절정 열대 온실등 새로운 볼거리 제공

▲ 금강수목원 단풍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금강 수목원이 가을 색동옷으로 갈아 입고 찾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총 62ha 면적의 유실수와 소나무원 장미원 등 24개의 소원에 94만 여본의 다양한 식물류가 식재된 금강 수목원은 가을의 진객인 단풍나무 78종에 5천여본이 일제히 저마다의 아름다운 색깔을 뽐내며 정취를 더하고 있다.

단풍과 함께 수목원일원 유실수 원에는 빨간 감들이 단풍과 어우러져 한폭의 풍경화를 만들고 있다.

금강 수목원의 단풍은 이주를 절정으로 이달 말까지 아름다운 절경을 일반인에게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산림 박물관과 열대 온실, 동물 마을 등을 함께 보유하고 있는 금강수목원은 나무뿐만이 아닌 금강과 어우러지는 창벽의 아름다운 경치를 덤으로 구경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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