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우금치의 '껄껄선생 백일몽' 공연 장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사)마당극패 우금치는 오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서 '껄껄선생(연암) 백일몽'공연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1 전통연희 상설공연 창작공모 당선작으로 평일 저녁은 7시30분, 토요일은 오후 3.7시, 일요일 오후 3시에 펼쳐진다.

'껄껄선생(연암) 백일몽'은 연암 박지원의 삶을 통해 오늘의 사회를 돌아보게 하는 작품으로 2008년 제 1회 전통연희축제에서 마당극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신화이야기'로 대상을 수상한 이후 3년만에 창작연희부문에 당선된 작품이다.

우금치 관계자는 "우금치가 야심차게 기획하고 작품 또한 이미 검증됐다"며 "우금치의 새 작품을 고대하던 대전 시민들은 온 가족이 함께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로 가을 나들이를 오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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