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기간 평소 20% 저렴하게 젓갈 구입 혜택

▲ 강경젓갈축제(자료사진)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조선시대 4대 시장으로 유명세를 떨친 강경포구를 배경으로 하는 젓갈축제가 19일 개막했다.

지역 풍물패의 길놀이를 신호로 시작된 올해 강경 발표 젓갈축제는 젓갈 담그기는 물론 젓갈을 이용한 김치 담그기 등의 체험코넝에는 신선한 젓갈과 김치를 담가가려는 방문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축제장 한편에는 10여개 젓갈 상회가 특설 판매점을 설치해 새우젓, 황석어젓 등 각종 전통 젓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서 찾는 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논산시는 이번 젓갈축제를 통해 축제 기간에는 평소 시중가격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23일까지 계속되는 축제 기간에 행사장에는 왕새우잡기 체험, 보부상 재현행사를 비롯해 강경포구 시낭송회, 전통 혼례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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