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계룡 친환경 우렁이 농가 방문
가을 수확철을 맞아 안희정 충남지사가 직접 콤바인 운전대를 잡는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계룡, 논산 정책 현장을 방문하는 안희정 지사는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하는 농가를 찾아 농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안지사는 자신의 주요 핵심 공약인 3농 정책의 핵심인 친환경 농법에 대한 가능성과 함께 농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안지사는 농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체험 및 농법 개발, 작목별 친환경 단지 육성, 생산 유통 가공사업 계열화,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육성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져싿.
논산시 부적면 부인리의 친환경 우렁이 농법 단지는 지난해 우렁이를 이용한 농법으로 65톤을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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