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농산물직판장 참여 큰 성과 올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당진군이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각종 가을 축제의 농산물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성과를 얻고 있다.

12일 당진군에 따르면 군은 10월을 맞아  7일 당진에서 개최하는 상록문화제를 시작으로 8일 우강 솔뫼성지에서 개최하는 메뚜기 잡기 체험행사, 신평면 삽교호관광지에서 개최하는 조개구이 축제와 전국 자전거 대회 등에 참석했다.

농산물직거래장터엔 군과 품목별연구회, 직거래협의회, 농협이 공동으로 참석,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 판촉한 결과 8일 하루만에 5천만원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얻었다.

당진군 관계자는 "농산물 유통단계를 줄여 실질적인 농가 소득을 높일수 있도록 다양한 농산물직거래장터을 개척 활성화를 통해 당진우수농특산물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당진군직거래협의회(회장 오수하)를 구성하고 서울지하철역, 자매결연 도시 동에 정기적인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당진 해나루쌀을 비롯한 고구마, 사과, 배, 청삼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판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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