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선고운의원
[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취업준비에 한창인 김민희(25)씨는 최근 면접을 보러갈 때마다 “피곤하세요?”라는 질문을 받는다.

취업압박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많이 핼쑥해지긴 했지만 매번 면접관들에게 피곤하냐는 질문을 받으니 혹시 외모 때문에 취업이 안되는 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되면서 성형수술을 심각하게 고려 중이다.

김씨는 생기있고 또렷한 이미지를 위해 코수술과 지방이식을 생각하고 있다. 다만 영구적인 점은 좋은 반면, 따로 시술을 받을 경우 시간이나 경제적인 부담이 커지는 것도 사실.

또한 코수술은 신체에 보형물을 삽입해야하고, 수술 후 만족감을 얻지 못할 때에는 또 다시 수술을 해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감도 무시할 수가 없다.

이러한 고민들은 비단 김민희씨만 가지고 있는 것을 아닐 것이다.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나 경제적인 부담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마돈나성형’이 눈길을 끄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마돈나 성형’이란 풀페이스 지방이식과 코 필러를 한 번에 해결해 빠른 시간 안에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외모로 만들어 주는 시술이다.

지방이식 시술 시, 3차원 입체지방이식 방법을 사용하여 지방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부위별로 소량을 여러 곳에, 그리고 여러층에 골고루 이식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균일하고 부드러운 윤곽을 얻을 수 있게 한다. 또한 코필러 시술은 레스틸렌을 사용하여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고 피부의 볼륨과 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선고운의원 장경호 원장은 “마돈나 성형은 최근 유명인들이 시술하여 효과를 인정받은 시술방식으로, 짧은 시간안에 자연스럽고 세련된 외모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지방이식과 코필러는 얼굴에 직접적으로 시행하는 시술방법인만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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