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의료기기 제조업체 씨알메디가 관절운동센터 ‘STA CENTER’를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씨알메디의 관절케어센터 ‘STA CENTER’는 국내외 관절환자들을 대상으로 개설됐으며, 관절회복운동을 체험하거나 이용할 수 있다. 

▲ 사진제공 씨알메디

우리 몸의 관절은 시간이 흐르면서 직업병, 각종 질환 등의 요인으로 관절운동장애를 가져온다. 관절은 움직이지 않으면 관절주위의 콜라겐 섬유들이 서로 결합해 관절운동영역이 감소함에 따라 주변 근육이 약해지고 활동성이 떨어진다.

근골격계 이상증세에는 예방과 재활의 적합한 운동이 요구돼, 관절에 압박을 주지 않는 수중운동치료가 효과적인 방법으로 권장되고 있다.

하지만 수중운동치료가 제한되는 금기환자나 시간적, 경제적 제한을 받는 사람들은 대안 운동방법을 찾지 못해 적절한 관절관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 씨알메디는 기존의 아쉬운 점을 보완해 관절운동센터를 개설했다.

이곳을 방문한 환자들은 퇴행성, 류마티스 관절염과 견관절, 슬관절, 고관절, 척추관절 회복운동이 필요한 사람, 비만증, 정형외과적 수술 후, 산모 회복운동 등 몸무게로 인한 관절염으로 회복운동이 필요한 사람에게 효과가 높은 관절운동기구 ‘ROM(Range Of Motion) Exerciser’를 활용해 관절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씨알메디는 독일IENA박람회 수상과 미국 FDA와 유럽 CE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글로벌전략상품으로 관절케어센터를 개설, 각국별로 프랜차이즈와 전문가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3-765-5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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