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쯤 대천해수욕장 샤워장에서 B군(6)의 부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B군의 성기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외국인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어린이와 여성, 노약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 긴급상황에서는 해양경찰 긴급신고 12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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