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오는 8월1일에서 2012년 8월 1일 로 1년 연기
그 동안 대전국제학교에서는 유성구 용산동 학교부지로 학교를 이전하기 위해 공사를 추진했으나 안정적인 교육시설여건 조성을 위한 설계변경 등의 문제로 공사 진행이 늦어져 학교이전이 연기됐다.
대전국제학교는 앞으로 학교 이전시까지는 현 오정동 국제학교부지에서 학교를 유지.운영 할 계획이다.
또 학교이전 연기와 맞물려 '학력인정 및 내국인 정원 조정을 위한 학칙 변경 신청'도 취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 현재 공정률을 점검 하고 잔여예정공정 및 학교이전 전까지의 정상적인 교육과정운영 확보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며 "학교위치변경을 인가하고 향후 정상적인 학교이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신유진 기자
yj-100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