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세월의 덧없음을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사고의 전환을 함으로서 좀 더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항상 마음은 2,30대인데 몸이 안 따라준다고 포기하지 말고 운동과 더불어 세월의 흔적을 지움으로서 심신이 일치되는 보람찬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얼굴에 생기는 세월의 흔적은 주름이다.

눈가에 생기는 주름은 30대 중반부터 제일 먼저 나타나기 시작한다. 특히 눈 밑 주름은 다른 부위에 비해 눈에 많이 띌 뿐 아니라 자신의 나이보다 더 많이 보는 경향이 있어 종종 마음 상할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눈밑지방수술 전문 차이정성형외과에 의하면 눈 밑에 생기는 주름의 형태를 몇 가지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단순한 눈 밑 주름. 이 경우는 피부가 얇은 사람은 주름이 가늘고 여러 줄로 나타나고 두꺼운 피부는 한두 줄로 나타난다.

둘째, 주름과 함께 눈 밑 지방이 불룩하게 튀어나온 '지방형 눈 밑 주름(Baggy eyelid)'. 이 경우는 눈 밑 지방을 쌓고 지탱해 주는 안와격막이 노화되어 그 탄력이 떨어짐에 따라 지방이 삐져나온 형태다. 이런 주름은 30대 초반까지는 전혀 나타나지 않다가 후반에 들어서면서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부모님의 영향(선천성)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셋째, 나이가 많은 사람에서 볼 수 있는 경우로 피부가 얇고 매우 늘어져 있으며 눈을 둘러싸고 있는 안륜근도 늘어져 있는 노인성 눈 밑 주름.

이런 세월의 흔적을 지우는 방법은 경우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모든 경우에서 눈 밑 속눈썹 약 2mm 하방에 피부절개를 통해 피부와 안륜근을 일으킨 다음, 단순하게 주름만 있는 경우는 주름지고 늘어진 피부를 적당한 길이만큼 잘라내면 되지만 지방이 불룩하게 튀어나온 경우에는 안와골막을 들어 올린 다음 너무 과다한 지방은 부분적으로 제거하여 잘 정리하고 골막 밑에 깔아줌으로 함몰된 눈 밑 피부에 생긴 눈물도랑을 매워 줄 수 있다.

노인성 눈 밑 주름은 쳐져 내려온 지방을 일부 제거하고 일부는 재배치하여 알맞게 윤곽을 다듬은 다음 눈꺼풀이 쳐지지 않도록 골막과 근육을 위쪽으로 잡아당겨 튼튼히 고정시키면 나중에 쳐지지 않는다. 그 후 피부절제량을 다시 한번 조절하여 피부봉합을 해 준다.

눈 밑 주름제거 시술을 했을 경우 약 4~5일 후 봉합부분의 실을 제거하고 시술 수 약 10일 정도면 개인적 차이는 있겠지만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없이 활동이 가능하다.

눈밑지방수술 전문 차이정성형외과 의료관계자에 따르면 “눈밑관련 수술은 늘어져 있는 정도를 확인하여 눈꺼풀이 뒤집히지 않도록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특히 첫인상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눈은 더욱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