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1일까지 논산시 성동면 일대 복구 지원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논산시 성동면 복구를 돕기 위해 충남교육청이 팔을 걷었다.

충남교육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논산시 성동면 일대 피해농가의 복구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복구지원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에 대한 상황에 도움을 주자는 것에 의미를 두고 폐 비닐하우스 철거작업과 침수 피해농작물 제거작업 등으로 이뤄진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최고 357mm의 강우량을 기록한 논산시는 전체적으로 시설하우스와 농작물 등 1082농가와 1025ha의 농경지가 수해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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