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창의력이 쑥쑥~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윤문학)은 오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취미활동 및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2011년도 하계 방학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학 특별강좌는 교구를 이용, 창의력과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창의사고력 수학교실', 신문을 만들어보며 자기주도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습관을 계발할 수 있는 '신문으로 떠나는 여행', 발표력 및 집중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나도 마술사', 독창적인 사고 능력과 조형감각을 키워주는 '생각꿈틀 미술교실' 등 4개 강좌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하며 13일부터 15일까지는 모집정원의 30%이내로 인터넷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교재비와 재료비를 제외한 모든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지출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프로그램 수강으로 인해 문화원을 방문한 학생들이 책과도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http://www.djsecc.or.kr 이용자마당 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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