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여행 정보 앱 인기…앱스토어·마켓서 '와우플랜'

▲ 앱 제작사인 와우플랜에서 만든 '국내여행총정리' 앱은 현재 100만명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정보 어플리케이션(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 지역 앱 제작사인 와우플랜이 아이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 내 놓은 국내여행총정리 앱은 국내여행정보 6만개를 담고 있다.

정보 수에서 국내 최대 수준으로 실시간 여행지 순위, 여행 친구 찾는 커뮤니티, 땡처리 숙박 등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축제 총 정리, 여행갈래 앱이 출시돼 있다는 것이 와우플랜의 설명이다.

또 여행 도중에는 위치 기반 서비스를 이용, 주변 여행지를 추천해주고 이웃들의 추천을 받을 수도 있는 '여행지도' 앱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앱은 스마트폰에 탑재돼 있는 GPS 기능을 활용해 내 위치 중심의 여행지는 물론, 친구찾기·이웃지도 기능들이 여행도중 발생할 수 있는 정보를 즉시 제공해 주게 된다.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만 내려 받을 수 있지만, 이달 중으로 앱스토에서도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앱 외에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행갈래?' 앱으로 여행도중 여행 친구를 찾을 수 있으며, 그 친구들을 통해 즉각 여행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땡처리숙박' 앱을 통해서는 갑자기 숙박을 해야할 경우 미리 예약할 때보다 적게는 25%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앱들을 스마트폰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앱스토어나 마켓에서 '와우플랜'을 검색하면, 여행 관련 모든 앱들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250만명이 내려 받을 정도로 여행 관련 앱 중에서 대표적 앱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