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추진위원회 개최… 시장까지 공연장 확대예정

▲ 22일 추진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2011강경발효젓갈축제' 포스터.
[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논산시는 22일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강경발효젓갈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위해 시청 상황실에서 ‘강경발효젓갈축제 제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추진위는 황명선 시장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포스터결정, 자체프로그램 확대, 향토음식점 활성방안, 축제기간 차량최소화 방안 등을 토의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다르게 축제공간을 시장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시장공연을 통해 축제 현장에 오지못하는 상인들도 일을 하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황 시장은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올해 최우수 축제로 도약하도록 다양한 행사가 필요하다”라며 “젓갈축제의 부가가치가 논산시 전체로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논산시의 대표적 특산물 축제인 강경발효젓갈축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강경포구와 젓갈시장 일원에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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