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가 오는 24일까지 도내 주요 환경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이번 점검에 환경단체등 10명 5개반을 투입해 공단지역과 적색 사업장, 민원 다발 지역 등 160곳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설치허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여부 △자기 측정 및 기록 비치상태등이 대상이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계도할 계획이지만 폐수 무단 방류 등 고의 상습적인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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