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의 안전성과 생활 안전의 중요성 체험 기회 제공


[ 시티저널 김대유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구포역은 북부산지역단 주니어 글로리회원 25명과 함께 구포역만의 특별한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대구광역시의 연계버스비 지원을 받은 여행으로서 의미가 있으며 북부산지역단의 주니어글로리와 함께 기차여행의 안전성과 생활 안전의 중요성을 동시에 체험 할 수 있어 더욱 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특히 지난 15일에 개최된 ‘방짜 유기 박물관과 팔공산의 케이블카 체험 그리고 시민안전 테마파크 체험’의 일정으로 이루어 졌으며, 특히 2003년도 대구 지하철 사고를 직접 느껴보는 시민안전테마파크의 체험은 주니어 글로리 회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다.

주니어 글로리 회장은 “10분의 가상 체험이 정말 끔직하고 길게 느껴졌다. 현실이 아니라는 사실이 너무 기뻤다. 그렇지만 다른 친구들도 한번쯤은 체험 해 보길 강추한다.”며 “이런 특별한 체험 기회를 주신 구포역장님께 감사드리며 글로리회원이라는 사실이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이 느껴져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희덕 구포역장과 구포역 직원들은 이날 체험을 마치고, 앞으로 주니어 글로리 회원들에게 더욱 더 재밌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1등 글로리 구포역이 되리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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