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이병기)은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인성 함양에 기여하고 교육가족 및 지역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무료로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실시된 블루노트재즈밴드 공연장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이병기)은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인성 함양에 기여하고 교육가족 및 지역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무료로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평생학습관은 오는 24일에는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는 음악회(상록영오케스트라)를, 28일은 학생 및 지역주민을 위한 연주(공군군악대 및 교사합주단)를 준비했다.

또 다음달 23일에는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음악여행(대전시립교향악단)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문화예술공연은 학생들의 창의.인성함양 및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1석 3조의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일 첫번째 공연에서는 블루노트재즈밴드가 '청소년의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음악회'란 주제로 공연을 준비,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공연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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